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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DMA (엑스터시)
LSD와 필로폰을 합친것과 비슷.
도취감에 젖어들며 평온한 기분이나 냉혹한 기분이 찾아옴.
사회성이 증가함. 극도의 내성적 성격의 소유자가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쉽게 다가가고 접근함.
그래서 클럽등에서 가장 많이 이용됨.
필로폰처럼 지질줄 모르는 체력에 자신감을 주고 LSD처럼 희안찬란한 환시가 눈앞에 펼쳐짐..
화려한 조명아래서 그 환시가 더욱 배가됨..
사회성이 좋아져서 여기저기 부비부비하고 그 기분에 완전히 빠져 수치심까지 몰라
누군가 조금만 호응해주면 옷까지 벗고 난리침..

2. 바르비탈
평온한 기분. 자신을 억압하고 있는 모든 현실(돈,이성,직장문제등)로 부터 해방되는 기분.
기분이 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경향이 짙음.

9. 파퍼
에너지가 솟구침. 자제력이 약화됨.
보통 흥분제들은 근육의 긴장을 초래하는 반면..
이건 반대로 에너지는 솟구치면서 근육 긴장은 완화해줌.
특히 괄약근의 긴장을 풀어줘서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음

3. PCP
멍한 황홀한 쾌감을 줌.
보통 이걸 투여하면 제대로 서있지 못함.
서 있을 의지가 없음.
그냥 누워서 헤롱됨.
기분은 마치 몸이 깃털 같이 가벼워 지는듯 하더니
공중에 붕 떠다니는 느낌.
구름이 바람에 흘러가듯 내몸도 두둥실...평온한 살바람에 하늘하늘 실려가는 기분.
마치 자신이 천사가 되는듯한 기분이었따고 평하는 사람이 많음
그래서 은어로 엔젤더스트라고 많이 부름.
천사가 된듯하다해서 엔젤, 마약 생김새가 먼지 같다고 해서 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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